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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9-2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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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 인기 힘입어 회원 14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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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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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GSEEK)’, 코로나시대 경기도민의 평생학습처로 우뚝
경기도민의 배움에 대한 열정은 코로나19도 무색하게 만든다. 도민의 평생학습 포털 ‘지식(GSEEK)’이 회원 140만명 돌파를 달성, 말 그대로 폭풍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경기도는 그 성장의 배경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학교와 공공기관에서 비대면 교육 시, 적극적인 ‘지식(GSEEK)’ 활용으로 분석했다.
# 전직 초등학교 방과 후 교사 김 모씨(40)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방과 후 강사 일자리를 잃어 생계가 힘들어졌다. 우연히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을 지인을 통해 알게되어 파워포인트 강의를 배우고 비대면 강사취업에 성공했다.
#. 이 모씨(65)는 은퇴 후 여행과 봉사 활동으로 지내왔는데 올 4월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를 하게 됐다. 격리기간 동안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어 답답함과 우울함으로 힘들었던 이 씨는 tv광고를 통해 지식(GSEEK)을 접했고, 다양한 강좌를 수료하면서 알차게 자가격리를 마쳤다.
위 사례처럼 지식(GSEEK)이 코로나19 이후 실직, 자가격리, 경로당 휴관 상황에서 도민들의 취업 준비, 자기개발, 취미활동 등을 지원하며 ‘코로나 시대 평생학습처’로 자리 잡았다고 경기도는 분석했다.
■ 8개 분야 1,500여 개의 무궁무진 온라인교육 콘텐츠를 무료 제공
2016년 10월에 시작된 무료 온라인교육 콘텐츠 지식의 회원은 2019년 12월 기준 71만 여명에서 올해 9월 현재 140만 여명으로 2배 이상의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학교와 공공기관 비대면 교육에 적극 활용된 가운데 올해 1~8월 교육수강 115만 6,000여 건의 약 40%인 45만 6,000건이 50대 이상일 정도로 중년층과 고령층의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갑작스러운 실직과 구직난 때문에 일자리를 잃은 도민들이 늘어나면서 ‘경기도 지식’ 강의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평생학습포털 활용 폭을 넓히고 있다. 지난 6월에는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에 경기도가 자체 개발한 학사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화상 학습 서비스’를 개시해 교육과정의 시간적·공간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로 취업문이 좁아진 상황에서 지식(GSEEK) 덕분에 자격증을 취득했다는 30대 취준생, 사회적 거리두기로 재택근무를 해야 하는 50대 중년이 온라인 강의를 듣고 서툴던 컴퓨터 업무 실력을 다지는 등 학습 후기들이 줄을 잇고 있다.
아울러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도ㆍ시군의 온라인교육과 실시간 평생교육 서비스도 통합 운영 중이다. 연말까지 보건건강국(코로나19 감염예방관리), 일자리재단(협동조합 직무교육), 공정국(하도급법의 이해), 여성가족재단(풀뿌리 활동가 교육), 31개 시·군(취미, 문화, 인문, 외국어, 정보화 교육) 등 도ㆍ시군의 80여 개 화상학습 콘텐츠를 개설ㆍ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평생학습포털 문의사항은 1600-0999(학습지원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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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경기도청 / 남미숙 metm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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