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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0-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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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배달앱, 소비자·소상공인 모두 위한 ‘리뷰’ 기능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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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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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그간 아쉬움으로 지적받던 ‘리뷰’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별점 리뷰 기능을 사진 및 문구 선택형 리뷰 기능으로 개선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문구 선택형 리뷰는 소비자가 여러 가지 선택지를 골라 리뷰를 작성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이전과 달리 음식 사진을 직접 올리고 해당 가맹점의 추천 메뉴도 제시할 수 있다.
그동안 배달특급은 주문한 고객이 별점 부여만으로 음식을 평가할 수 있었다. 이는 배달특급 사업 추진 당시 가맹점주들이 일부 무분별한 악성 리뷰로 인해 고통받는 사례가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대면 배달 주문을 하는 소비자 입장에서 음식 사진이나 상세한 리뷰를 보지 못하는 것에 대해 불편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실제 온라인 등에서 배달특급 서비스 후기를 작성한 소비자들은 리뷰 기능 개선을 가장 먼저 꼽기도 했다.
이에 경기도주식회사는 심도 높은 내부 논의를 거쳐 무분별한 악성 리뷰를 막음과 동시에 소비자에게 최대한의 음식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리뷰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이번 기능 개선을 통해 소비자는 상세한 음식 정보를 통해 더욱 편리하게 앱을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맹점주는 무분별한 악성 리뷰에 대한 부담을 덜어냄과 동시에 리뷰를 통한 자체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길도 열렸다.
이와 함께 배달특급은 해당 리뷰 기능을 통해 쌓인 데이터를 활용해 자동으로 추천 메뉴를 도식화하고, 가장 높은 추천을 받은 리뷰가 선 노출 되는 등 다양한 편의 장치도 마련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민간배달앱에 비해 약점으로 지적받던 리뷰 기능에 대해 오랜 기간 고민한 결과, 이번에 기능을 개선하게 됐다”며 “배달특급이 내세우는 상생플랫폼이라는 가치에 맞게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를 위한 방향으로 기능을 개선한 만큼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배달특급은 총 27개 지자체에서 소비자를 만나고 있다. 최근 누적 거래액 7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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